팀 로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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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로터스(Team Lotus)는 영국의 스포츠카 제조사인 로터스 자동차(Lotus Cars)의 자매 회사로, 다양한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활동한 레이싱 팀입니다.
역사

• 설립 및 전성기: 1954년 콜린 채프먼(Colin Chapman)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1960년대와 70년대에 포뮬러 원(F1)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7번의 컨스트럭터 챔피언십과 6번의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획득하며 F1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팀 중 하나로 기록되었습니다.
• 쇠퇴와 해체: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경쟁력을 잃기 시작했고, 1994년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를 마지막으로 F1에서 철수했습니다. 이후 팀은 퍼시픽 팀과 합병되었으나, 결국 1998년에 완전히 해체되었습니다.
• 이름의 부활: 2010년 토니 페르난데스(Tony Fernandes)의 로터스 레이싱(Lotus Racing) 팀이 F1에 참가하면서 로터스라는 이름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2011년에는 로터스 르노 GP(Lotus Renault GP) 팀이 로터스 자동차의 후원을 받아 블랙과 골드 색상의 리버리를 선보였고, 2012년에는 팀 이름이 로터스 F1 팀(Lotus F1 Team)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팀은 오리지널 팀 로터스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주요 업적

• 포뮬러 원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우승 7회 (1963, 1965, 1968, 1970, 1972, 1973, 1978)
• 포뮬러 원 드라이버 챔피언십 우승 6회 (1963, 1965, 1968, 1970, 1972, 1978)
• 인디애나폴리스 500 우승 (1965)

혁신팀 로터스는 F1에서 다음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 모노코크 섀시
• 그라운드 이펙트
• 액티브 서스펜션

로터스 F1 팀 (2011-2015)2011년부터 2015년까지 F1에서 활동했던 로터스 F1 팀은 이전의 르노 F1 팀이 이름을 변경한 것입니다. 2012년에 키미 라이코넨(Kimi Räikkönen)이 2번의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지만, 2015년 시즌을 끝으로 르노에 다시 매각되었습니다.
결론팀 로터스는 F1 역사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성공적인 팀 중 하나였습니다. 비록 오리지널 팀은 해체되었지만, 그들이 남긴 유산과 업적은 여전히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